[4판] 열린우리당은 22일 충남 공주·연기지역 4·30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박수현(41) 당 국정자문위원을 선출했다.
박씨는 이날 연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후보 경선에서 131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병령 전 유성구청장은 842표, 이희원 이부영 전 의장 정무특보는 293표를 얻는 데 그쳤다. 공주 출신인 박씨는 지난해 총선 당시 당내 경선에서 오시덕 전 열린우리당 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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