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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안희정 “참여정부 실패론 맞서는 게 1차목표”

등록 2007-05-18 19:28

지방조직은 ‘직거래 장터’
시민과 소통 위해 개설
참평포럼 어떻게 볼 것인가

-참평포럼이 지방조직까지 만들고 있다. 참여정부를 평가하는 데 굳이 지방조직까지 만들 필요가 있나?

=정치권과 언론, 시민사회 모두 참여정부가 실패했다고 일방적으로 매도하니,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소통할 수가 없다. 우리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려는 것이다. 지역별로 시민정책교실을 만들어 참여정부 성과를 평가해볼 생각이다.

-참여정부에 참여한 주체들이 평가 주체로 나서는 건 이상하지 않나?

=국회의원들도 의정보고서를 만들어서 지지자들과 성과를 공유한다. 제3자의 객관적 평가인 양 가장할 생각은 없다. 열심히 수업을 준비했던 교사들이 스스로 평가수업을 하려는 것이다.

-올해 대선과 내년 총선에 영향력을 행사할 목적으로 정치세력화를 꾀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많다.

=‘참여정부 실패론’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이 참여정부가 실패하지 않았고, 민주화 정부가 무능하지 않다는 활동을 펼치려는 것뿐이다. 이런 활동까지 정치세력이라고 한다면 정치세력 아닌 게 어디 있나?


-열린우리당의 2·14 전당대회 결의대로라면, 통합신당이 창당될 경우 열린우리당은 없어진다. 그 이후에 참평포럼이 정당 형태로 전환할 가능성은 없나?

=미래의 상황까지 가정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답변하는 건 부적절하다. 노무현 대통령 임기 이내엔 ‘참여정부 실패론’에 맞서는 게 일차적 목표다. 아직 그 이상의 목표를 세운 바 없다.

-참평포럼이 정당 형태로 재편될 가능성은 없다는 얘긴가?

=그걸(정치활동) 목적으로 만든 단체는 아니다. 미래에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 지금 당장은 우리의 원래 목적에 충실할 것이다.

-참평포럼을 만든 게 노 대통령의 뜻인가?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말씀한 바는 없다. 참여정부를 정당하게 평가하자는 취지에 대통령도 동의하실 것이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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