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5일 모두 9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등록했다.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이명박(한나라당), 권영길(민주노동당), 이인제(민주당), 심대평(국민중심당),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가 대리인을 통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정근모(참주인연합), 전관(새시대참사람연합), 금민(한국사회당) 등 군소 후보들도 등록했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26일에도 이회창(무소속) 후보 등이 등록할 예정이어서, 이번 대선에선 역대 최다인 10명 이상이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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