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이명박 특검’ 정호영씨 유력

등록 2008-01-06 19:24

청와대 7일 결정 방침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비비케이(BBK) 관련 의혹을 수사할 이른바 ‘이명박 특검’의 특별검사를 내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노 대통령은 특별검사로 정호영(60·사시 12회) 전 서울고등법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인 6일 “법적으로 내일(7일)까지 특검을 결정하도록 돼 있다”며 “대법원에서 추천한 2명의 특검후보 가운데 한 사람을 선정해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 지명이 유력한 정호영 전 서울고등법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장 비서실장, 춘천지법원장, 대전지방법원장, 대전고등법원장 등을 거쳤다. 2005~2006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법원은 법관 출신인 정호영 전 법원장과 이흥복(사시 13회) 전 대전고등법원장을 특검후보로 추천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