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국세청 발주사업 대기업이 싹쓸이

등록 2009-10-06 21:01

국세청 시스템 구축 사업 발주 현황
국세청 시스템 구축 사업 발주 현황
[2009 국정감사] 국감 파일
지난 5년동안 국세청이 발주한 주요사업 물량의 85%를 삼성에스디에스 등 대기업 6곳이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이 6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4년부터 2009년 6월말까지 국세청이 국세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발주한 사업 물량 2965억원 가운데 85.3%인 2531억원 어치를 대기업들이 수주했다.

이 가운데 삼성에스디에스가 가장 많은 37건(1031억원)을 수주했고, 뒤이어 엘지씨엔에스 27건(623억원), 현대정보기술 13건(298억원), 한국아이비엠 7건(318억원), 엘지엔씨스 7건(187억원), 에스케이씨앤씨 7건(7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125개 중소기업체는 전체 발주물량의 14.7%인 434억원어치를 수주하는데 그쳤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