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야5당, 사찰·그랜저 검사 특검법안 제출

등록 2010-11-19 19:56수정 2010-11-19 19:58

<b>“대포폰 진상을” </b>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 둘째)와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맨 오른쪽) 등이 19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 야 5당 의원 111명이 공동발의한 ‘대포폰 게이트 특검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오른쪽 셋째는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  탁기형 선임기자
“대포폰 진상을”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 둘째)와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맨 오른쪽) 등이 19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 야 5당 의원 111명이 공동발의한 ‘대포폰 게이트 특검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오른쪽 셋째는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 탁기형 선임기자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 5당은 19일 민간인 불법사찰과 ‘그랜저 스폰서 검사’ 등 검찰의 비리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야 5당 의원 111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법안의 명칭은 ‘이명박 정권의 민간인 불법사찰 등 대포폰 게이트 및 그랜저 스폰서 검사 사건의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다.

법안은 특별검사의 수사대상을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실의 불법사찰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불법 민간인 사찰 의혹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컴퓨터 하드 디스크 훼손 및 청와대에서 담당 주무관 등에게 대포폰을 지급하는 등 불법사찰 은폐 사건 △2008년 초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으로 근무하던 정아무개 전 부장검사가 직속 부하가 수사하는 지인 김아무개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그랜저 승용차를 수수한 사건으로 규정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