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북한에 비료 15만t 추가 지원

등록 2005-06-26 19:23수정 2005-06-26 19:23

정부는 26일 북한에 비료 15만t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이 지난 18일 비료 추가 지원을 요청한 뒤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방북했을 때와 지난 21~24일의 제15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이를 거듭 요청한 점과,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을 완화한다는 인도적·동포애적 측면 등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추가 지원은 27일 오후 비료 수송선박 씨매스터호가 비료 5천t을 싣고 여수항을 떠나 남포항으로 가는 것을 시작으로 이뤄진다.

정부는 지난달 16∼19일 개성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회담에서 비료 20만t을 지원하기로 합의하고, 추가 물량에 대해선 장관급 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비료 20만t 지원은 지난 19일 마지막 수송 선박이 출항함으로써 마무리됐다. 유강문 기자 m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