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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선진통일연합 3천명 모여 출범

등록 2011-06-06 20:38수정 2011-06-06 22:04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수 진영 인사들로 구성된 선진통일연합 창립대회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박 이사장, 백선엽 예비역 대장,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김문수 경기도 지사.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수 진영 인사들로 구성된 선진통일연합 창립대회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박 이사장, 백선엽 예비역 대장,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김문수 경기도 지사.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보수진영 새 운동단체
박세일 상임의장 선출
보수진영의 새로운 국민운동 단체를 표방한 선진통일연합이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이날 대회에서 상임의장으로 선출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어쩌다 북한인권법 하나 통과 못 시키는 대한민국이 되었냐”며 “선진 통일에 성공해 세계중심 국가로 서자”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의도에 애국심이 없고 오직 포퓰리즘만 있다면 이 나라 장래가 어찌 되겠냐”며 “여의도를 시원하게 물갈이하는 정치혁신운동이 선진통일연합이다”라고 말했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도 “얄팍한 포퓰리즘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판을 휩쓸고 있다”며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뜻있는 국민이 행동할 때”라고 말했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통일과 선진화처럼) 역동성 있는 보수 가치를 젊은이에게 강조해야 하며,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변화”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이홍구 전 총리,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 정두언·나성린 한나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손봉호 전 서울대 교수,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임창열 전 경제부총리, 인명진 갈릴리교회 담임목사, 김진홍 두레교회 담임목사 등이 단체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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