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노동계 ‘입’ 손낙구, 손학규 ‘브레인’으로

등록 2011-06-22 21:10

손낙구(49)씨
손낙구(49)씨
전 민노총 대변인, 보좌관 등록
민생진보 노선 ‘좌클릭’ 예고
1999년~2004년 민주노총 교육선전실장·대변인으로 활동했고 17대 국회에서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의 보좌관을 했던 손낙구(49·사진)씨가 22일부터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정책보좌관으로 일하게 됐다.

손씨는 이날 국회 사무처에 보좌관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손 대표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맡는다. 노동운동가이자 진보진영의 대표적인 브레인인 손 보좌관이 합류함으로써 앞으로 손 대표의 ‘민생진보 노선’이 좀더 ‘왼쪽’으로 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손 보좌관은 “손 대표를 보좌해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사학과 출신인 손 보좌관은 1986년 반월공단에서 시작해 부산사상공단 등 현장에서 11년 동안 노동운동을 했으며 이후 금속산업연맹 및 민주노총에서 활동하다가 2004년부터 심상정 전 의원의 정책·정무를 보좌했다. 2008년 심상정 민노당 비대위원장 대변인을 지냈고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분당 뒤엔 진보신당 대변인실장으로 일했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중국이 ‘아리랑’ 탐내는데 한국 정부는…
권영길 의원 “내년 총선 불출마진보통합 거름되겠다”
비리 저지른 하루 금배지도 월 120만원
“세계제일 매달려…중국 고속철 위험한 질주”
김문수 “뉴타운은 실패한 사업”
35억개 팔린 ‘모나미153’ 48년만에 신제품
싱크대 상판, 집의 피부가 되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