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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총선 야권단일화 부산시민회의 출범

등록 2011-10-18 08:39

39개 시민단체 연합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부산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야권 후보 단일화와 공약 개발 등에 적극 나서기 위해 힘을 모으고 나섰다.

‘2012 총선승리를 위한 야권단일화 부산시민회의’는 17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민회의는 출범선언문에서 “특정 세력이 행정부와 국회를 독식한 대한민국의 지난 4년은 과거로 회귀하는 폭주기관차였고,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민주 부산’은 어느새 부끄러움으로 바뀌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과 부산시민들의 열정을 모아 내고 내년 총선 승리의 발판인 야권 단일화를 실현하기 위해 단결하고 또 단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민회의에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부산민족예술인총연합·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부산성폭력상담소·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부산환경운동연합·풀뿌리네트워크·희망촛불·21세기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연합 등 39개 시민사회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공동대표에는 유영란 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 안하원 부산민중연대 공동대표, 김길구 민생민주시민행동 2012특위 위원장, 최용국 진보광장 공동대표가 뽑혔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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