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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MB 측근 비리’ 은진수 왜 가석방 되나?

등록 2012-07-25 22:52수정 2012-07-26 10:09

은진수 전 감사위원
은진수 전 감사위원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은진수(51)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이달 말 가석방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25일 “은 전 위원이 이달 30일 가석방될 예정”이라며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모범수 33명 가운데 은 전 위원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말에, 수감중인 이 대통령 측근들이 줄줄이 사면·가석방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은 전 위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비비케이(BBK) 대책팀장을 맡은 바 있다.

은 전 위원은 부산저축은행 쪽 로비스트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7000만원을 받고, 자신의 친형을 제주도 카지노업체 감사로 앉힌 뒤 급여 명목으로 매달 10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받게 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됐다. 가석방은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복역한 수형자를 대상으로, 구치소·교도소가 예비심사를 한 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죄질·행형 성적·재범 가능성 등을 따져 결정한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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