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비서실장·수석 이르면 12일 발표

등록 2013-02-11 19:34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12일,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급 청와대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일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급인 박흥렬 청와대 경호실장,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을 지명한 데 이은 ‘2차 인선’이다.

박 당선인의 한 측근 인사는 “1차 인선 때 비서실장이 빠진 이유는 (9명의) 수석 가운데 두 자리 정도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 비서실 진용이 갖춰지는 대로 비서실장을 포함해 한꺼번에 발표하려는 게 박 당선인 구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2차 인선 발표 때 경제부총리 등 일부 국무위원 후보자가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여야가 14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정부조직 개편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그때까지는 여야의 논의 과정을 지켜보는 게 맞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부조직법 국회 통과와 국무위원 청문회에서 야당의 협조를 끌어내야 하는 처지인데, 아직 업무 분장이 확정되지도 않은 부처 장관들을 지명해 야당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이맹희-이건희 소송 이대로 끝나나
북, 핵실험 입장 철회?…“핵실험은 헛소리”
명절에 웬 날벼락…폭행·방화에 살인까지
외국인 친구는 오케이! 결혼은 글쎄?
친딸 2명 상습 성폭행 ‘인면수심’ 40대 징역 12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