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장하성 교수 “현실 정치 할 생각 없다”…서울시장 출마설 부인

등록 2014-01-11 11:33수정 2014-01-11 18:25

안철수 무소속 의원(맨 왼쪽)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자신의 정책연구소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창립을 발표한 뒤 이사장을 맡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운데)와 연구소장으로 선임된 장하성 전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악수하는 모습을 보며 웃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안철수 무소속 의원(맨 왼쪽)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자신의 정책연구소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창립을 발표한 뒤 이사장을 맡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운데)와 연구소장으로 선임된 장하성 전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악수하는 모습을 보며 웃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씽크탱크 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소장을 맡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언론에 보도된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현실 정치는 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하성 교수는 11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안철수 의원이 공식적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제안한 바는 없다. 여전히 저는 현실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서울시장 출마설을 부인했다. 그는 “안 의원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서울시장 출마설) 이야기가 나왔지만 현실 정치를 안 하겠다는 생각은 변함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교수는 “이번 6월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출을 넘어 정치구조 개편에 대한 온 국민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며 자신은 정책네트워크 내일에서 안 의원의 ‘새정치’의 청사진을 만드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 교수는 그동안 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함께 광주시장에도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