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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부산 사상구, 이색 후보자 ‘눈길’

등록 2014-05-20 10:17수정 2014-05-20 10:49

왼쪽부터. 새누리당의 송숙희(55), 새정치민주연합의 황호선(62)
왼쪽부터. 새누리당의 송숙희(55), 새정치민주연합의 황호선(62)
[6·4지방선거 기초단체관심지역] 부산 사상구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는 새누리당의 송숙희(55·여·사진) 현 구청장과 새정치민주연합의 황호선(62·사진)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송숙희 후보는 새누리당 당내 경선과정에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높은 지지율로 후보로 선출됐다. 황호선 후보도 당내 경선을 거쳤지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원으로 여유있게 후보가 됐다. 황호선 후보는 문재인 의원과 경남중·고등학교 동문이다.

현 구청장인 송숙희 후보는 차별화된 복지정책과 근로자를 위한 공단지역 시설 개선을 통해 사상구의 발전을 일궈내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이에 맞서는 황호선 후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단지역의 교육특화지구 조성으로 사상구민의 삶의 질을 올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두 후보는 사상구를 신발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점에선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

송숙희 후보는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황호선 후보는 미국의 미시건대 경제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재산은 송숙희 후보가 2억4100만여원, 황호선 후보가 8억1700만여원을 신고했다.

부산/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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