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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광역단체장, 새누리 8곳 새정치 9곳 승리할 듯

등록 2014-06-05 06:23수정 2014-06-05 08:21

교육감은 진보 후보 서울·경기·인천 등 13곳 당선
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경기·인천·부산 등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과 충청권을 비롯해 9곳에서 승리할 것이 확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를 보면, 5일 오전 6시 현재 새누리당은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2곳과 대구와 경북, 경남과 울산, 부산 등 영남권 5곳, 그리고 제주 등 8곳에서 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4곳,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권 3곳, 그리고 마지막까지 접전이 벌어진 강원 등 9곳에서 승리가 확실시된다.

이로써 현재 새누리 9곳, 새정치 8곳인 광역단체장은 선거 이후 새누리 8곳, 새정치 9곳으로 역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초단체장 선거는 전국 226곳 가운데 이날 오전 6시 현재 새누리당이 124곳, 새정치연합이 72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지방선거 때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82석, 새정치연합의 전신인 민주당이 92석을 차지했었다.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서울의 조희연 후보, 경기의 이재정 후보가 당선된 것을 비롯해 13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보수 성향 후보는 경북과 울산, 대전 등 3곳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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