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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이완구 전 총리 입원…대상포진 등 치료

등록 2015-04-28 21:31

서울고검 인근 서울성모병원에
스트레스 심할 경우 발생 많아
지난 27일 국무총리직에서 물러난 이완구 전 총리가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21층 브이아이피(VIP) 병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 전 총리 쪽은 전날 이임식 뒤 “건강이 안 좋아 진료를 받기 위해 입원한다. (완치된 것으로 알려진) 혈액암도 관리해야 한다”면서도 병원이 어느 곳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성완종 리스트’ 수사 대상인 이 전 총리가 입원한 이 병원은 공교롭게도 검찰 특별수사팀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서 채 500m도 떨어지지 앉은 위치에 있다.

서울성모병원 쪽은 “이 전 총리가 어제저녁 브이아이피 병동에 입원했다. 과거 다발성골수종(혈액암) 치료를 위해 우리 병원을 자주 찾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입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2012년 3월 이 병원 혈액내과에서 혈액암 치료를 받았고, 이후로도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의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상포진 증세 등이 나타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포진은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방준호 김양중 기자 whor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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