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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막말 파문’ 정청래 징계 결론 못내…새정치, 26일 재논의

등록 2015-05-20 14:29

정 최고위원, 윤리심판원 직접 출석 “성심성의껏 소명했다”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이 26일로 미뤄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20일 오전 회의를 열어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6일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최고위원이 직접 출석해 상자 2개 분량의 서류를 내놓고 소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소명 뒤 “성심성의껏 소명했다”며 회의장을 떠났다. 정 최고위원은 당을 위해 노력했고, 자신의 발언 진의가 왜곡됐다는 내용의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정 최고위원에 대해 중징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선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당헌과 당규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해 선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내 의원 25명이 서명한 탄원서가 제출되기도 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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