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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호남 민심 요동…더민주 19%→32%, 국민의당 41%→26%

등록 2016-01-22 19:40수정 2016-01-22 21:09

전국 지지율도 2주만에 변화
더민주 19%-국민의당 13%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 호남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1월 첫주 41%에서 15%포인트 빠진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크게 올랐다. 두 당을 두고 호남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호남 지지율 추이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호남 지지율 추이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1월 셋째주 여론조사를 보면, 호남 지역 더민주 지지율은 32%, 국민의당 지지율은 26%로 나타났다. 더민주의 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았으나 국민의당은 30%에서 4%포인트 떨어졌다. 1월 첫주 조사에서는 더민주 19%, ‘안철수신당’ 41%였다.

전국 지지율은 지난주 두 당이 나란히 19%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더민주 19%, 국민의당 13%로 조사됐다. 더민주는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합류와 문재인 대표의 사퇴 예고, 박영선 의원 잔류 등 호재가 잇따른 반면, 국민의당은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의 ‘이승만 국부론’ 발언 논란 등 악재가 겹친 탓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창당 컨벤션 효과가 끝나 조정기를 거칠 수밖에 없다. 창당 과정을 거치면서 다시 지지율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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