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내년도 예산안 428조8626억…정부안보다 1374억 줄어

등록 2017-12-06 00:34수정 2017-12-06 01:08

법정 처리시한 나흘 넘겨 통과
SOC 예산 막판 1억3천억 늘어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이 법정 처리시한(12월2일)을 넘긴 지 나흘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자정을 조금 넘긴 6일 본회의에서 애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429조원에서 약 1374억8천만원 줄어든 428조862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도입 시기가 애초 계획했던 내년 4월과 7월에서 모두 9월로 미뤄지는 등의 사정에 따라, 보건·복지·고용 분야 예산이 원안보다 약 1조5천억원 줄었다. 반면, 예산안 심사 막판에 여야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 관련 예산이 대거 끼어들면서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예산이 약 1조3천억원 늘었다. 소득세 최고세율을 인상(과표 3억~5억원 40%, 5억원 초과 42%)하는 소득세법 개정안과, 과표 3천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25%로 인상하는 법인세법 개정안도 이날 국회를 통과했다.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