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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자유한국당 윤리위, 류여해 최고위원 제명 결정

등록 2017-12-26 17:51수정 2017-12-26 19:34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려다 막히자 ‘라이언’ 인형을 든 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려다 막히자 ‘라이언’ 인형을 든 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자유한국당은 26일 류여해 최고위원을 제명하기로 했다.

정주택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윤리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류 최고위원이 지금까지 해 온 돌출 행동이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해당 행위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류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서초갑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의 당무감사 결과가 나온 이후 '마초', '토사구팽', '후안무치', '홍 최고존엄 독재당', '공산당' 등의 표현으로 홍준표 대표를 강력하게 비난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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