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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홍준표 “문 대통령 외눈박이 외교” 판문점 선언 혹평

등록 2018-04-28 11:22수정 2018-04-28 17:12

“말 성찬에 불과…남북문제를 미북 간 긴장문제로 만들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슬로건 및 로고송 발표 행사에서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라는 슬로건을 공개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슬로건 및 로고송 발표 행사에서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라는 슬로건을 공개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8일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이전의 남북선언보다 구체적인 비핵화 방법조차 명기하지 못한 말의 성찬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정은이 비공개 대화에서 문(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떤 메시지를 미국 측에 전달했는지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미국은 이런 류의 위장 평화회담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우리 문제를 엉뚱하게 중개자로 자임한 문정권(문재인정권)의 역할을 한 번 주시해보자"고도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남북문제를 미북 간의 긴장 문제로 만들어 가고 있는 문 정권의 외눈박이 외교를 국민과 함께 우려한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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