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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한미 정상, 배석자 없이 단독회담 돌입…북한 견인 방안 논의

등록 2018-05-23 01:43수정 2018-05-23 01:5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18.5.23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18.5.23 연합뉴스
문 대통령, 방명록에 “세계사에 위대한 발자취 남기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낮 12시 7분께 백악관에서 단독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전날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통역을 제외한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을 시작으로 핵심 참모들이 참석하는 오찬을 겸한 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북한의 대남·대미 비난으로 경색된 한반도 정세에도 북한의 북미정상회담 테이블로 예정대로 견인해 북미가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축으로 한 북미 간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이의 순조로운 이행을 위한 한미 등 국제사회의 공조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 앞서 방명록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한미동맹, 세계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길!"이라고 썼다. 2018.5.23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 앞서 방명록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한미동맹, 세계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길!"이라고 썼다. 2018.5.23 연합뉴스
앞서 문 대통령은 12시 3분께 백악관에 도착했으며, 현관 앞에 미리 나와 기다리던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직접 맞았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 안으로 들어선 뒤 방명록에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한미동맹, 세계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길!'이라고 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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