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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8%…소폭 올라

등록 2019-01-11 11:11수정 2019-01-11 11:31

갤럽 조사, 3주 전보다 2%포인트 올라
부정평가는 44%로 긍정·부정 오차범위 내
민주 40%, 한국 16%, 정의 9%, 바른미래 7%
갤럽 누리집 갈무리
갤럽 누리집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1월 둘째 주 정례조사(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서,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8%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인 12월 셋째 주보다 2%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44%로 1%포인트 내렸다. 긍정평가는 지난달 셋째 주 최저치(45%)를 벗어났으나 부정평가와는 오차범위 내에 있어 사실상 긍정·부정 평가가 비슷한 상태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20대 51%, 30대 59%, 40대 58%, 50대 40%, 60대 이상 35%로 나타났다.

긍정평가 이유(475명, 자유응답)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25%), ‘최선을 다함, 열심히 한다’(9%), ‘서민 위한 노력, 복지 확대’(8%) 등이었다. 부정평가 이유(436명, 자유응답)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6%), ‘대북 관계, 친북 성향’(12%), ‘일자리 문제, 고용 부족’과 ‘최저임금 인상’(이상 5%) 차례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1%포인트), 자유한국당 16%(-2%포인트), 정의당 9%(-3%포인트), 바른미래당 7%(+2%포인트), 민주평화당 1%, 무당층 26%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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