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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25 11:01 수정 : 2019.01.25 17:57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국경제투어로 대전을 방문해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에서 튀김 소보루를 구매한 뒤 직원들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고 있다. 대전/청와대사진기자단

부정 평가는 45%…긍정·부정 비율 두달째 비슷
민주당 37%, 한국당 18%,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7%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국경제투어로 대전을 방문해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에서 튀김 소보루를 구매한 뒤 직원들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고 있다. 대전/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1월 넷째 주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진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높아져 45%를 기록했다. 긍·부정 격차가 1%포인트다. 갤럽 조사에서는 긍정·부정 평가 비율이 비슷한 상태가 두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연령별 국정 지지도는 20대 49%, 30대 61%, 40대 55%, 50대 36%, 60대 이상 34%였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 37%, 블루칼라 42%, 화이트칼라 55%, 가정주부 42%, 학생 46%, 무직·은퇴·기타 43%였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 20%, 중도 45%, 진보 7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7%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자유한국당은 18%로 전주보다 2%포인트 올랐다. 정의당도 2%포인트 올라 10%로 나타났고,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떨어진 7%로 집계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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