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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21 22:37 수정 : 2019.05.21 22:37

이인제 전 의원. 한겨레 자료사진

이인제 전 의원이 21일 “난세를 바로 잡으려면 총선에서 보수세력이 결집해야 하며, (자신이) 이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에서 보수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출마를 포함, 일정 역할을 할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논산지역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보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개혁적 보수로 변화하고 있지만, 진보는 시대적 흐름과 다르게 극단적으로 나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시민의 뜻을 받들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원은 여러 차례 당적을 바꿔가며 6선에 성공해 누리꾼들로부터 ‘피닉제’(불사조라는 뜻의 피닉스와 이인제의 합성어)란 별명으로 불렸으나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에게 패해 7선에 실패했다.

이 전 의원의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 지역 한국당 조직위원장은 현재 박우석 충청향우회 수석부회장이 맡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달 말 논산 시내에 고향 후배와 함께 합동법률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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