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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문 대통령, 오전 8시 바이든과 첫 정상통화

등록 2021-02-04 07:40수정 2021-02-04 08:10

바이든 취임 후 14일만…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논의할듯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20년 11월12일 오전9시부터 14분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전화통화를 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20년 11월12일 오전9시부터 14분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전화통화를 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8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취임한 이후 14일 만이며 취임 축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청와대가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및 한미동맹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한미일 안보협력 구상이나 미중 무역갈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지난달 28일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통화 이후에도 한미 정상통화 일정이 잡히지 않자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기도했으나, 청와대는 "언제 하느냐보다 어떤 내용이냐가 중요하다"며 물밑 조율에 집중해 왔다.

한편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11월 12일에도 통화를 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번영의 기반이 돼온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자"고 말했고, 바이든 당선인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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