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국토 위성’ 발사, 22일로 연기

등록 2021-03-21 09:32수정 2021-03-22 09:11

20일 발사 전 소유즈 발사체 이상 발견
21일 원인 찾아 재현실험 뒤 22일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1호 상상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차세대중형위성 1호 상상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일 예정됐던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가 발사체 이상으로 22일로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1일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를 22일 오후 3시7분(한국시각)에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20일 같은 시각에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소유즈 발사체에 이상이 생겨 발사 진행이 멈췄다. 소유즈 발사체 상단(프레갓)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에서 전력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문제가 감지되자 자동발사 시스템(자동시퀀스)에 의해 발사가 저절로 중단됐다고 과기부는 전했다. 전기기장지원장비는 발사체 상단과 연결돼 발사 전까지 발사체 상태를 점검하고 제어하는 지상지원장비이다.

과기부는 “러시아연방우주국(ROSCOSMOS)이 소유즈 발사체 관련업체들과 함께 분석한 전기지상지원장비 전력상승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재현시험을 21일 진행하고 다음날 오후 3시7분에 다시 발사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러시아연방우주국은 지난 20일 오후 6시와 밤 10시(한국시각 밤 10시와 21일 오전 2시) 두 차례에 걸쳐 소유즈 발사체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긴급 관계기관회의 열어 재현시험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위치 오차 1~2m급의 정밀 지상관측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500㎏급 ‘국토위성’으로, 위성에 설치되는 핵심 기술인 정밀 광학탑재체(카메라) 관련 기술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산업체에 이전해 독자적인 탑재체 개발에 성공하는 등 위성 기술 국산화에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