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기술

2004년 정부 R&D사업 113개 평가

등록 2005-05-10 18:06수정 2005-05-10 18:06

‘수’ 19개뿐…37개 사업 ‘중복’

지난해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차세대핵심환경기술개발(환경부) 등 19개 사업은 ‘수’를 받은 반면 핵심연구개발사업(과기부)은 ‘가’, 기상관측위성개발사업(기상청) 등 12개 사업은 ‘양’을 받았다.

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집행한 정부연구개발사업 중 113개 사업에 대해 평가한 결과 ‘에이’ 등급을 받은 사업이 19개(16.8%), ‘비’ 등급이 40개(35.4%), ‘시’가 41개(36.3%), ‘디’ 12개, ‘이’ 1개 등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집행한 정부연구개발사업 7조827억원 가운데 4조4823억원, 126개 사업에 대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평가를 실시했으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이 가운데 113개 사업의 평가를 주관했다. 또 이번 평가에서 14건 37개 사업이 중복·연계 의견을 받았다.

평가 결과는 예산 조정·배분과 각 부처 예산편성 및 사업 추진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어서, ‘이’와 ‘디’ 등급을 받은 사업들은 폐지되거나 예산이 축소·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는 과학기술계 2개 연구회 소관 22개 출연기관과 과학기술부 소속 8개 출연기관에 대한 기관평가제도를 현재의 상대평가에서 성과 위주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별 평가 내용은 인터넷 한겨레( www.hani.co.kr )에서 볼 수 있다.

이근영 기자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