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8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상공의 날씨가 좋지 않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착륙시간을 적어도 24시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스커버리호는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5시8분(한국시간 오후 6시8분) 착륙을 시도하며 플로리다주의 날씨가 계속 좋지 않을 경우 캘리포니아주나 뉴멕시코주로 장소를 변경할 예정이다.
(휴스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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