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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기술

중소기업 ‘인공지능 데이터 바우처’ 지원 확대

등록 2020-08-19 18:27수정 2020-08-19 18:32

데이터산업진흥원, 올해 14개 기관과 협약
중소기업·창업자 등에 데이터분석비용 지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중소기업과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지원 확대를 위해 4개 부처의 5개 산하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에게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이용해 분석할 수 있도록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걸 말한다.

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이 돼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금융·문화·교통·공간‧중기제조‧스마트산업‧기후‧농림‧수산 9개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는 환경‧수자원‧의료‧교육‧고용 분야의 5개 전문기관과 추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이다. 해당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 뒤,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업무협약의 내용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는 587건에 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240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곽노필 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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