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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4.13 10:06 수정 : 2012.04.13 10:06

활동비 부당집행 등 혐의 부인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으면서 표적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장 교육감은 12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출두해 순천대 총장 재직 당시 대학발전기금을 적정하게 집행했는지를 조사받았다. 장 교육감은 2007~2010년 대학발전기금으로 교직원 성과상여금 17억원을 지급하고, 대외활동 업무추진비 7800만원을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장 교육감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상여금과 활동비를 집행한 만큼 절차에 흠결이 없다”며 억울해했다. ‘장 교육감과 전남교육 지키기 범도민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검찰의 흠집내기 표적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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