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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설악산 올 첫 단풍 9월28일 시작…절정은 10월18일

등록 2021-09-09 08:56수정 2021-09-10 02:30

지난해와 같고 평년보다 하루 늦어
10월18일 절정…평년보다 2일 늦어
지난해 가을 설악산 국립공원의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9월29일 대청∼중청대피소 일원이 오색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지난해 가을 설악산 국립공원의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9월29일 대청∼중청대피소 일원이 오색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올해 첫 단풍은 설악산에서 오는 28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기상정보제공업체 ‘케이웨더’는 9일 “설악산에서 이달 28일 첫 단풍이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는 같고 평년(1991∼2020년 30년 평균)보다는 하루 늦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해 단풍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단풍은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낙엽수 잎들이 물들기 시작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는데,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올해는 9월 중·하순에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악산에서 평년보다 하루 늦게 시작하는 단풍은 하루 약 20~25㎞의 속도로 남하해 중부지방은 28일부터 10월18일 사이에, 남부지방은 10월12∼21일에 나타날 것으로 케이웨더는 내다봤다.

단풍 절정은 보통 첫 단풍 이후 약 2주 뒤에 나타나, 중부지방에서는 10월17∼30일 사이, 남부지방은 10월24일에서 11월5일 사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웨더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2010년대 9월과 10월의 평균기온이 1990년대에 비해 각각 0.5도 상승해 첫 단풍과 단풍 절정 시기도 대체로 늦어지는 추세다. 지리산의 첫 단풍과 절정 시기는 각각 5일과 6일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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