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마미·문두루크·카야포는 채굴이 법으로 금지된 원주민 보호구역이지만, 금이 많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범죄조직이 가담한 불법 금채굴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그린피스는 밝혔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올해 3월 조사에서는 카야포 보호구역 내 굴착기 88대를 포착했는데 그중 34대(39%)가 HD현대건설기계 제품이었다고 그린피스는 말했다. 강창광 선임기자

카야포 보호구역의 원주민 지도자 도토 타칵 이레씨는 “주 식량인 물고기와 숲이 수은으로 오염돼 아이들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고 여성은 유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비판했다. 강창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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