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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국내 미기록종 ‘꼬까울새’ 홍도서 발견

등록 2006-05-02 19:34

딱새과…서부유럽등서 서식
국내에 공식 관찰 기록이 없는 딱새과 소형 조류인 꼬까울새(가칭·사진) 한 마리가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일 “지난 3월27일부터 31일 사이 홍도 철새연구센터 맞은편의 우체국 왼편 숲 가장자리에서 울새 한 마리를 발견해 ‘꼬까울새’로 이름지었다”고 밝혔다. 로빈으로 불리는 울새는 영국과 서부유럽, 시베리아 서남부, 이란 북부, 아프리카 북부 등지의 숲과 공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철새연구센터는 최근 한국조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새를 소개해 정식으로 국내 미기록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발견된 꼬까울새는 몸길이는 14㎝쯤이며, 이마와 턱, 가슴이 오렌지색이고 몸 윗면이 흐린 올리브색 기운이 있는 회갈색을 띠고 있다.

김정수 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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