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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설연휴 ‘찌푸린 하늘’…8일께 눈·비

등록 2008-02-04 21:21수정 2008-02-04 22:19

올해 설 연휴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비 오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4일 주간예보를 통해 “설날인 7일엔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8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온 뒤 개겠다”고 내다봤다. 많은 구름은 9일에도 이어지다가 10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귀향길에 오르는 5, 6일에도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박광호 통보관은 “제주 남쪽에서 일본 쪽으로 향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설 연휴에 쾌청한 날씨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8일 눈·비가 얼마나 올지는 좀더 지켜봐야 안다”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에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설날인 7일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7도/1도 △강릉 -3도/5도 △광주 -2도/3도 △부산 -1도/7도다. 기상청은 7, 8일께 전 해상에서 물결이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배를 타고 귀성하는 사람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철우 기자 cheol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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