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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서울 올겨울 가장 추워…영하 13.6도

등록 2010-01-07 08:08

2006년 2월이후 최저 “당분간 영하 10~20도 추위”
7일에도 전국에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전날의 최저기온(영하 13.3도)보다 낮은 영하 13.6도로 떨어져 영하 14.1도를 기록한 2006년 2월3일 이후 3년11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이날 유인 관측소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영하 25.3도까지 내려간 철원이었고 대관령 영하 24도, 문산 영하 23.7도, 인제 영하 22.8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상공의 찬 공기가 쉽게 물러나지 않아 당분간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에서 20도 내외를 보이고 낮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운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기온이 낮아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우므로 교통안전과 안전보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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