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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태풍 ‘할롱’ 코앞까지…수도권 맑지만 곳곳 비바람

등록 2014-08-08 08:29수정 2014-08-08 08:29

오늘 저녁부터 할롱 영향권
피서객들 안전사고 유의해야
금요일인 8일 오전에는 서울·경기와 강원 지역이 맑은 날씨는 보이는 가운데, 충청 이남 지방은 흐리거나 비가 오겠다. 오늘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은 태풍 할롱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도~31도로 어제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오늘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남북도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 울릉도·독도 70~150㎜이며 많은 곳은 2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는 동해안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 낮을 기해 경상남도 창원·김해·거제 등과 부산과 울산 등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앞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간접영향으로 오늘은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내일부터는 동해안에서도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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