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전국서 미세먼지 가장 심한 곳은 서울 아차산 사거리”

등록 2018-12-12 11:43

 연합뉴스
연합뉴스
녹색연합, 전국 321개 지점 조사…상위 15곳 모두 서울·인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아차산 사거리라는 환경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지난달 6∼7일 서울 61개 지점을 포함한 전국 321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중 이산화질소(NO2) 농도를 측정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지방자치단체별로는 서울의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가 97ppb로 가장 높았다. 특히 서울에서는 아차산 사거리가 138ppb로 가장 나빴다.

농도 상위 지점 15곳은 예외 없이 수도권(서울 13곳, 인천 2곳)이었다. 인천은 평균 74ppb, 대전은 평균 58ppb, 광주는 평균 52ppb, 부산은 평균 43ppb, 울산은 평균 32ppb이었다.

조사는 대전대학교 환경 모니터링 연구실에서 제작한 이산화질소 간이측정기를 이용해 이뤄졌다.

온라인으로 전국 321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도시별 조사 참여자들이 주거지 인근의 조사 지점을 선정하도록 했다.

조사 결과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심 도로변의 이산화질소 농도가 확연히 높게 나타났다고 녹색연합은 전했다.

녹색연합은 “도심 지역 미세먼지를 저감하려면 무엇보다 자동차 운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