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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01 21:34 수정 : 2019.02.01 21:34

서울 시내와 한강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서울 시내와 한강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설 연휴 첫날인 2일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광주·전북·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 후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 중부지역의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이 맑다가 낮에 중부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져 밤에는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도, 낮 최고 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0~5도가량 높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이 10~15도 차이가 나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내륙, 경북, 경남 해안, 전남 동부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해질 전망이다.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강원 영동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2일 밤부터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0m, 남해 0.5~2.5m, 동해 1.0~3.0m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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