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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설 연휴 내내 3월 같은 포근한 봄날씨…밤에는 살짝 추워요

등록 2021-02-09 16:22수정 2021-02-09 16:44

낮·밤 기온 차 커 건강 주의해야
서쪽 지역 밤안개·새벽안개 조심
14일부터 기온 내려가고 비소식
설날을 닷새 앞둔 지난 7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시민들이 미리 성묘를 하고 있다. 인천/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설날을 닷새 앞둔 지난 7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시민들이 미리 성묘를 하고 있다. 인천/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올해 설 연휴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날도 대체로 맑아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 “설 연휴 동안 고기압의 영향으로 온화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고 대체로 맑아 햇볕이 따사롭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평년(1981∼2010년 30년 평균)의 2월10∼13일에 최저기온은 영하 8~영상 3도, 최고기온은 4~10도의 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특히 설날인 12일과 연휴 마지막날이자 주말인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넘어서고 일부 남부지방은 15도 이상의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의 경우 12일 낮 최고는 11도, 13일에는 12도로 예보돼, 평년의 3월17일과 19일에 해당하는 봄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날씨. 기상청 제공
설 연휴 날씨.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하지만 구름 없는 맑은 날씨로 말미암아 밤 동안에는 지표면 냉각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며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14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츰 낮아져 16일께에는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때는 고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는 가운데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바람이 불어 들고 북서쪽에서는 차가운 공기가 다가와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4일 제주에서 시작한 비가 점차 호남과 영남권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10∼13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제공
설 연휴(10∼13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이번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밤안개와 새벽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11~1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중부 내륙에서는 안개로 높아진 습기가 도로면에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육상 날씨뿐만 아니라 해상·공항·항만 등의 날씨정보를 아우르는 설 연휴 기상정보를 날씨누리(www.weather.go.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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