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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오늘 낮최고 30도, 내일은 또 비…남해안·제주에는 태풍급 돌풍도

등록 2021-05-19 07:45수정 2021-05-19 08:55

전국에 5∼30㎜, 제주에는 최고 80㎜…“장마는 아냐”
봄비가 내리는 지난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담장 주위에 활짝 핀 장미꽃 사이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봄비가 내리는 지난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담장 주위에 활짝 핀 장미꽃 사이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으로 20일 전국에 비가 또 한차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9일 “석탄일 휴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20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시작한 비는 오전에는 충청권 남부와 나머지 남부지방,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권 북부, 밤에는 나머지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에는 20~80㎜,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는 5~3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20일 오후에, 다른 지역은 21일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하지만 충청권과 전북, 영남권은 21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20일 아침부터 21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17m 안팎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19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지만 20일에는 비가 내려 낮 기온이 20~25도의 분포로 낮아지고 21일에는 좀더 내려가 20도 안팎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18일 밤 9시 현재 일기도. 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최근 내리는 비는 저기압에 의한 것으로, 정체전선에 의해 내리는 장맛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체전선은 따뜻한 온난전선과 차가운 한랭전선이 만나 장시간 머무는 것을 말하며, 많은 비가 내리는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 장맛비가 일본의 바이우, 중국의 메이유와 마찬가지로 정체전선에 의한 강수인 점은 같지만, 원인은 다르다. 지난 11일 일본 기상청이 규슈 남부지방에서 65년 만에 가장 일찍 시작했다고 밝힌 바이우는 오호츠크해기단과 태평양기단 두 기단에 의해 형성된 정체전선이 원인이다. 우 예보분석관은 “우리나라 장마는 온난전선의 경우 남쪽의 태평양기단에 의한 것은 같지만 한랭전선은 일본과 달리 북쪽의 여러 기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19일 현재 정체전선은 일본 규슈 먼바다에 위치해 있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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