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20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정원과 조직을 21.2% 줄이는 방안을 최종 확정해 인권위에 통보했다. 이날 행안부가 내놓은 최종안을 보면, 인권위 정원은 208명에서 164명으로 44명 줄이며, 현행 ‘5본부 22팀 4소속기관’에서 ‘1관 2국 11과 3소속기관’으로 바꾼다. 폐지하라고 요구했던 부산과 대구, 광주 등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간부 성폭력 사건의 ‘조직적 은폐’를 조장하고 거짓 진술을 강요한 전·현직 간부 5명을 징계할 것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산하 연맹에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19~20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성폭력 사건 진상규명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
고용시장 악화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도 일자리를 잃게 되자 정부가 올해 새로 들어올 외국인 노동자 수를 크게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내년 2월까지 국내에 새로 들어올 외국인 노동자 수를 3만4천명으로 제한한 ‘2009년도 외국인력 도입 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6천여명이 물갈이된다. 최근 잇따라 터진 지원금 횡령 비리를 막기 위한 대책 가운데 하나다. 행정안전부는 20일 복지 보조금 관련 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을 같은 시·군·구의 다른 부서나 읍·면·동으로 전환 배치하라고 각 지자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기동)는 20일 환경운동연합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기각된 최열(60) 환경재단 대표를 4개월여 만에 재소환했다. 검찰은 최 대표를 상대로 횡령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그동안 환경운동연합과 환경재단에 후원금을 낸 기업 담당자 등 수십 명을...
인천 남동경찰서는 20일 성인오락실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인천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소속 김아무개(40) 경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경사는 지난 17일 새벽 2시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ㅅ성인오락실에 근무복을 입은 채 들어가 “단속나왔다”며 환전상 김아무개(39)씨의 손목에 수갑...
KBS가 드라마 작가 20여 명에게 미리 지급한 원고료(선급금)를 갑자기 회수하기로 해 작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20일 한국방송작가협회에 따르면 KBS는 이달 초 제작운영팀 명의로 노희경 작가 등 20여명에게 많게는 수억 원에 이르는 선급금을 일시에 돌려달라고 통보했다. KBS는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횟수에 해당하...
20일치 25면 “통비법 개정 때 업체비용 얼만지 따져볼 것” 기사 통비법 개정안은 ‘통신내역을 의무적으로 1년 이상 보관하도록 강제한다’고 되어 있으나 ‘1년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동안 보관해야 한다’가 맞습니다. 기자의 착오로 잘못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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