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장애인

시각장애인들 폭우속 ‘생존투쟁’ 시위

등록 2006-07-12 23:18

12일 새벽부터 서울 도심에 221.5㎜의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시각장애인 안마사 20명은 서울 마포대교에서 안마사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전날 오전 11시께 마포대교에서 시위를 시작했으며 10명은 다리와 교각 사이 난간에서, 나머지 10명은 마포대교 위에서 이틀째 자리를 지켰다.

내일 새벽 서울에는 80∼100㎜의 비가 더 내릴 예정이지만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시위를 계속할 방침이다.

이들은 시각장애인의 안마업 독점규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발, 5월29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25일 간 마포대교 시위를 벌이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 후 해산했으나 `유 장관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다시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