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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

3년 뒤 서울 시내버스 절반이 ‘저상버스’

등록 2014-01-03 16:31

지금은 넷 중 한 대 꼴인 서울시내 저상버스가 3년 뒤인 2017년엔 두 대 중 한 대 꼴로 늘어난다. 장애인콜택시, 장애인 전용 개인택시 등도 늘어나 이용자 80% 이상이 30분 안에 승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계획은 2008년 1차 계획에 이은 두 번째로, 2017년까지 서울시 교통약자 교통정책의 기본방향과 지침을 담았다.

계획을 보면,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확대해 현재 전체 버스의 30.3%, 2235대인 저상버스를 2017년 55% 이상으로 확대한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장애인콜택시와 휠체어가 없는 장애인 전용 개인택시도 늘려갈 계획이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한 대기정보 서비스를 통해 버스 대기 시간, 위치 등을 통보받을 수 있게 되며, 2015년 이후 중소형 저상버스 도입도 검토된다.

교통약자용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도 선보인다.

또 서울시는 교통약자용 시설을 조성하기 전에 설치 기준과 교통시설 사이의 연결성을 검토하는 ‘이동편의시설 기준 적합성 심사제’를 도입한다. 이 제도를 통해 시설의 색상이나 높이, 이용방법, 동선 상의 위치 등을 통일해 교통약자가 시설 이용방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원목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교통약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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