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1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2명, 국외유입 사례는 29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만5572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472명 가운데 366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79명, 경기 157명, 인천 3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7명, 강원 16명, 경남 10명, 대전 울산 각 7명, 광주 충남 각 6명, 충북 5명, 전북 전남 제주 각 2명, 경북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9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18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5명, 외국인은 4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64명 늘어 68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141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1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1529만302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740명으로 이날까지 464만3951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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