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속보] 확진 8만8384명…위중증 196명 ‘증가세’

등록 2022-07-28 09:57수정 2022-07-28 10:02

확진자 전날보다 1만여명 감소
위중증은 하루 만에 19명 늘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285명 발생한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285명 발생한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여명 줄어든 8만8384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19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만8384명(국내발생 8만7959명, 해외유입 4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53만5242명이다. 1주 전 목요일 7만1145명보다 약 1.24배 많고, 2주 전 목요일 3만9172명보다는 2.26배 많다. 22일부터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6만8597명→6만8538명→6만5374명→3만5866명→9만9272명→10만285명→8만8384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7만5188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957명(치명률 0.13%)이다. 80살 이상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9명, 60대와 50대가 각 2명씩 보고됐다. 이는 사망 신고 집계일 기준으로, 실제 사망일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사이 19명이 늘어 196명으로 집계됐다. 6월 21일 107명이 발생한 이후로 8일 연속 100명대다. 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 발생 추이는 130명→140명→146명→144명→168명→177명→196명으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중 157명(80.1%)은 60살 이상이다. 스스로 호흡할 수는 있지만 다른 치료 등을 위해 격리 중인 중환자까지 더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입원 환자는 364명으로,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3.0%다. 준-중증 병상은 43.6%, 중등증 병상 32.5%의 가동률을 보였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2만4446명 늘어난 42만9979명이다. 이 중 관리의료기관으로부터 1일 1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60살 이상·면역저하자 등)은 1만8979명이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