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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전북 학교 내년까지 탄산음료 전면 퇴출

등록 2006-09-18 20:21

전북 지역 학교에서 판매하는 콜라와 사이다 등 탄산음료가 내년부터 전면 퇴출된다.

전북도교육청은 탄산음료가 든 자판기를 설치한 전북지역 중등학교 49곳(중 20곳, 고 29곳)을 대상으로 청소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탄산음료 판매제한을 권장한 결과, 4월부터 현재까지 38곳이 판매를 중단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11곳은 2007년까지 탄산음료 자판기 폐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내 매점에서 탄산음료를 판매하는 학교 40곳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31곳이 탄산음료 판매를 중지했으며, 나머지 9곳도 내년까지 탄산음료를 퇴출시킬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탄산음료를 마시는 청소년은 칼로리와 지방 섭취량이 높고 칼슘 섭취량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탄산음료 판매를 중지한 학교는 과일주스 등으로 메뉴를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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