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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신종플루로 휴교 대신 ‘휴반’합니다

등록 2009-09-17 11:03

울산지역 일부학교 수업결손 최소화
신종플루로 인한 수업결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학급만 선택해 등교를 중지시키는 '휴반(休班)'이 울산에 등장했다.

1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남구의 모 초등학교는 4학년 2반에서 신종플루 확진 환자 3명이 연달아 발생하자 이 반 학생 35명만을 대상으로 등교하지 않도록 하는 휴반을 결정했다.

이 학급의 학생들은 16일부터 23일까지 학교에 나가지 않는다.

앞서 14일에 남구의 모 초등학교의 6학년 5반에서 신종플루 감염자 2명이 나오자 휴반으로 이 반 학생 34명은 같은 날부터 19일까지 학교에서 수업을 받지 않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3∼4명 발생할 경우 모든 학생이 등교를 중단하는 것은 수업결손의 피해가 너무 크다"며 "학교 실정에 따라 학급별로 휴반하는 학교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leeyoo@yna.co.kr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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