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새생명 복지재단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노숙인 재활교육생들이 추석 귀성객들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나눠주는 신종플루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복지재단이 시작한 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복지재단은 또 난치병 어린이 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도 신종플루 예방 물품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균 기자 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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