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자연 한기총 회장 사퇴하라” ‘기독교사회책임’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특별총회가 열리기 전 대표회장 직무가 3개월 동안 정지됐던 길자연 목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왼쪽 사진) 하지만 길 목사는 잠시 뒤 열린 특별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다시 대표회장이 됐다. 이에 따라 길 목사에 대한 기독교 단체들의 대표회장직 사퇴 주장과 한기총 해체 운동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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